봄이니까 꽃이 핀다
빌어먹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네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시를 쓰듯이
사랑에 빠져 미친듯이 피었다 지고 말것들이
내 가슴에 상처를 내며 꽃이 핀다
너의 봄
나의 봄
더 없이 환장할 봄 이어라



봄이니까  드뷔쉬~~~~







미친듯이 피었다 지고 말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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