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12 dec/2012  

 

 

 

 

 

 

내가 나에게 혼자 읍쪼리는 거였다 "나에게 어떻게 이런일이". 그 말을 듣고 있던
또다른 내가 말 했다"아니야 삶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다구."

 

   

음주중 잠시 옛날 생각이 나서 오버 했던 겁니다.
요즘 심정은 심장을 비롯한 각종 내장이
전부 소금에 저려져 버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배내서 수돗물에 중화 시킬 수 도 없고 말입니다.
정말 요즘 나에게 벌어지는 일은

너무 잔인하군요
아. 그리고 특별시민들은 전부 노래를 가수급 으로 부른답니까?
생서니도 삘 받으면 노래 디기 잘 할 수 있는데
노래 잘 하면 사랑 받는 답니까? 쓰벌~ ㅍ

사람이 할 짓이 아니예요 이건
잔인한 세월아 어서 가버려~!

 

 

 

 

 

 

 

내가 숨쉬며 사는 작금의 상황은 내 골통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수사의 사각지대에 멍 하니 서 있는 이 "졸라 견딜 수 없음" 으로
살아 있으되 숨쉴수 없는 잠정적 죽음의 불투명한 실제
살아있고 호흡 하고 있지만
이 허접한 존재의 투명한 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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