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봄

 

 

 

 

 

 

 

 

 

 

 

 

  

 

 

 

  꽃은 말하지 않는다

 

 

 

선禪은 우리에게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

집착을 내려놓는 것 우리 자신의 존재와 삶과 죽음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준다.   

모든 집착과 편견을 버리고 어떤 경계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재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를 때 답을 구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사물일지라도 멈춰 서서 보면 경이의 대상이다.

그러나 가장 큰 경이로움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바로 선禪이다.

 

 

 

 

 

 

 

 

 

 

 

 

喫茶去 (차나 한잔 마시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