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Photo by Nasa

 

 

 

 

 

 

 

깊고 짙은 갈망에 대한 기분의 밑바닥에 있을때

나는 독자적인 불안에 흔들리는 모습을 스스로 목격 하곤 해

망각에 대한 불안, 잊혀짐에 대한 불안..

죽을때 까지 치욕의 멍애를 안고 살아 가야 하는

죄인의 심정과도 같은 머 그런거 있잖아

시시때때로 공포의 싹을 감추어 놓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다시 그늘에서 슬그머니 나타나 활동을 시작 하고

그거는 머라캐야 되겠노..

드럽게 고독한 감각.. 머 그런것 들이 내 골 속에 그득 하니

충만 하다 보면 말이야 급기야 나의 실체는 백귀야행이 되어 버리는 머 그런거지

평생 죄인의 심정으로 살아 가야 하는

머 그런 기분 알겠나 몰따..

 

 

Anyway...

저 황폐한 화성이

아주아주 옛날에..(태양이 덜 뜨거웠을 때래나 어쨋대나 여튼 드럽게 옛날에)

지구 같이 생겨먹은 행성 이었다네

물도 있고 사람도 있고 머 그런..

그 유전자의 핵들이 오랜세월이 지난 어느날 지구로 도착을 했댄다

그 의식적 유전자 하나가 나 이거나 아니면 당신 일테고...

거참..

와?

재미 없나? ㅎㅎ

자그라~!! 고마

 

 

 

 

Falcon And The Snowman- OST

Chris-Pat Metheny Group 1982

 

 

있잖아.. 고백 할게 있는데

나는 이 아자씨 이음악 듣고 있으면 말이야

갑자기 망토 하나 두르고 장검 하나 옆구리에 차고

달을 지나서 아무 행성 이나 막 날아 다니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거덩

그거 있잖아..

어린왕자 같은 머 그런 모습의.. 흠.흠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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