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침대 시트 위에서의 정교한 금형은 이제 그만

 

 

 

일어난 거야?

빨딱 일어나 버려.~!!









 

뉘엇뉘엇 구라파 지역 축구도 종반 이라구 후딱 이불 원위치 시키고 새롭게 시작 하자구











뛰엇.    아침밥 챙기고







어때.   아메리카노 라도 한잔 땡기고 시작 해야 겠지~



 

 

 

 

 

 

 

 

 

 

 

 

쉬어 가면 어때

 

어른이 되기 위한 아픔이 아픔 같지만

결국 우리를 견고 하게 해준 바탕 이었던 거야

 

 


 











태양은 이미 이만치 떠 있는데 늦었다고 생각해 봤자 영양가 없고  

알지? 

세상은 변한게 없어

 

 

 

 

 

 

 


 












큰숨 쉬고 두군 크게 뜨고 나를 봐.


 

 

그리고 널 보라구.  변한건 없어

변한게 있다면 우리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

 

뭔가 큰 경험을 하고 두눈에는 여지껏 보지 못했던

깊숙한 무게가 존재한 다는 사실.

 

 

 

마땅히 감축 해야 할 일.

 

좋아서 궁뎅이를 씰룩씰룩.

 

 


 










Oceana - Endless Summer---Euro 2012

 

 

 

 

 

 

아 이제 결승전

무슨 낙으로 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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