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생을 신뢰 한다.
나는 나를 흔드는 어떠한 휘둘림에도 보이는것에 매도 당하거나 흔들림이 없다.
나는 내속에 무수히 많은 가짜의 속삭임에 속지 않을 뿐더러 설사 진짜를 만나더라도 한쪽으로 얽매이거나 쏠리지 않는다
내속에 많은 속삭임 으로 섣불리 판단 하거나 조급하게 결정 하지 않는다.
나는 내 스스로 내 자신의 눈을 맑힐 줄 안다.
나는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다짐하고 헤아릴 줄 안다.
나는 나 에게 주어진 지금 이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임을 안다. 하여
나는 내 생을 신뢰 한다 내 삶을 신뢰 한다.

 

 




2011/11/21 그때 끼적였던 글이 남아 있군요 ㅎ
(언젠가.. 아주 힘든 시절 이었던 그때..
나에게 주어진 생을 불신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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