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다리한 갓등이 테이블 마다 켜진 있는 조명 사이로 구름과자 연기가 자욱할 때.. 특히 일용할 양식을 위해 익일 부터 짐진자의 몫을 단디 해야 하는 이땅의 모든 노동자들을 생각하며 화장품 이름 스러운 에반스 아자씨가 등신같은 마음을 노래 하고 있습니다. 째즈 좀 들었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고품격 넘버 되시겠습니다. 과연 그가 연주 했던 등신같은 맘은 어떤것 이었을까? 똑똑하다 못해 똑 부러져 버리는 우리는 정작 바보가 될 수 없단 말인가? 알고 보면 바보같은 맘을 동경 하며 건반을 두드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삼다수 한잔 하고 연달아 들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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