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주를 자기 집에서 했다네 ㅎㅎ

 

 

 

 

 

 

나온지가 벌써 3년 지났는데 등신같이 왜 이걸 보지 못했지.  ㅎ

 

늙어서 죽거나 나보다 먼저 죽어 버리면 적어도 1박2일 동안은 추모와 애도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면서 내가 많이 슬퍼할 지도 모르는 선수야.  그러니까 내가 이 선수를 알았던게

까까머리 중딩 1학년때 였으니까 벌써 30년이 훌쩍 지나 버린거지.   이 선수의 소울풀한 음률이 생서니를 묘하게 자극 시켰던 거지

머랄까 생서니 골속에 문신처럼 깊게 새겨져 있는 예혼..  아니면 공용어.  동족어.  희안하지 백인 이면서 이런 흑인들의 그것에서

느낄수 있는 소울풀한 음성이 어린 생서니에게 더 없이 유익한 먹잇감이 되었다니 말이지

이런 연주와 소리는 가슴이 뛰어

숨어 있는 나의 긍정적인 영혼을 깨우는것 같아..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휴우~

몇일 행복할 것 같군 ㅎ

 



땡큐 DAR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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