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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다른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이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맘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자져다주는 충만으로 자신을 채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본질인 놀이를 회복하는 것. 심각함과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천진과 순수로 돌아가 존재의 기쁨을 누린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안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 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들과 기꺼이 작별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들에 대해서는 미지 그대로 열어 둔 채 지금 이순간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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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나 자신이 해야할 도리와 의무와 책임을 더 하는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다른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이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내려놓지 못할때 마무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다른 윤회와 반복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진정한 내려놓음에서 완성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안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 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들과 기꺼이 작별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들에 대해서는 미지 그대로 열어 둔 채 지금 이순간을 받아들인다.


2012/8/12..  가을이 힐끗 보이는 흐린 일요일.    병실에서 누군가가 두고간 책에 박힌 활자가 가을빛 하늘같이 한없이 포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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