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하라.!       영원히 끝나지 않을 여름

 

 

 

돈가스와 국수를 버무린 괴상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아무렇게나 만든 아이스커피와 구형 오디오 에서 나오는
이런류의 음악을 몇번씩 듣는다.   
반복적으로 운동을 하고 또 반복적 으로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고 있을때..  
어쩌면 이번 여름이 내가 겪어온 여름중에서 가장 고통 스럽고
긴 여름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맞아 내가 눈물 겹도록 좋아하는 Pat 연주야

입속에서 몽글하게 피어오르는 강렬하지만 부드러웠던

첫키스 같은 음악 이지

 

정말 이음악을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구.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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