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습니다.

 

 

50이 넘은 이 여인의 목소리가...

 

 

BGM 잘 지내시나요 - 노래를 찾는 사람들

 

 

 

 

 

 

 

 

 

 

 

 

 

Dear 그리운님.. 

 

아마 꿈속 이었을 겁니다..

 

 

꿈속에서의 만남은 대략 시간을 Rewind 시킵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녁.. 잿빛 하늘과 맞다아 있는

건물들 속에서 그리움 같이 생긴것을 봤나 봅니다. 
잠들지 못하는 밤은 보이지 않음으로 꿈속 에서라도 색깔짙은 그리움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매일밤 이렇게 꿈을 꾸나봅니다.. 
잃어 버리고 찢겨져 버린 시간을 되돌리는 꿈...


우리는 눈빛 만으로도 슬퍼 하거나 기뻐 했었지요
만질수 없었지만 아주작은 울림 에도 서로를 그리며 
속삭일수 있었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하늘아래 그 어떤 작은 몸짓보다 확연했던

환희의 몸짓들 이었습니다.

 

지금 꿈속 입니다..

 

우리 다시 만난거 맞습니까..?. ^____^;;
이미 시간이 버리고 가버린
잃어버린 모든 시간들이 
온전한 빛깔로 되살아 나는군요 

언제나처럼  그렇게 환한 웃음으로 당당하고 푸르렀던 

씩씩하고 넉넉한 모습 이시군요
멀리 떠나서 지쳐있었던 우리들 만의 전령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벅찬 눈물과 웃음으로

 

우리 서로 뜨겁게 부둥켜 안고 있습니다.

 

또 눈물이 나는 군요... 헤헤

 

 

 

지금 꿈속 입니다.

 

지치고 퇴색되어 버린 시간들도 그리움은 어떻게 할수 없나봅니다.

 

꼭.. 

꼭.. 

 

거기서는 울지마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어디에서든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

 

저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대한민국 국민 올림-

 

 

부끄러움 없이

 

 

나에게 힘이되는..

 

 

 

 

 

 

2012/05/23    

여러가지로 많이 힘든 시절 입니다.

어떠세요?  괜찮으십니까?  

묵이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또 뵙고 싶군요

그리운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

오늘밤.. 꿈 속에서 만나 탁배기 라도 한사발 나누시죠

 

 

 

꼭...   꿈 속에서 기다리겠습니다.  ^____^

 

 

 

 

 

 

 

2012/07/13

많이 힘든 요즈음 입니다.

그리움이 가슴을 뚫고 터지려고 할 때 저는 이 음악을 들으며

그 멍든 가슴을 가만히 쳐다 봅니다. 이내 괜찮아 지거든요..

 

잘 되겠지요..

힘 들때 힘이 되는 목소리가 있다면 참 다행스러운 일 입니다.

잘 되겠지요..?    잘 될겁니다.

 

 

2012/10/05

절대 지나치지 않는 친구가 님이 계신 곳을 다녀 왔더군요

누렇게 익은 벼 위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는

예민한 생서니 가슴이 마구 부서졌지만..  괜찮겠지요?

우리 국민들 힘들지만 잘 있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