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부자연 스럽다

그 부자연 스러움의 집합이 너와 나의 정체.


신비를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숨기고

꾸미고

가리고 있지

그 웃음 뒤에 가려진 상처에 가증 스러운 육신을 덮고

욕망의 숨소리 비벼서 보낸 치욕의 세월들.

이제는 모두 잃고 쭈글해져 버린 

너와 나의 가면


그래 

그것마저 살아있는 자 만이 입을 수 있는 옷

어울려 보이지만 한없이 촌 스럽고 언밸런스한 삶이 추는 춤.



돈 이면 뭐든 오케이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나이스 땡큐~ 하던 이 노래


고딩 때나 지금이나 이 노랠를 들으면 어른스러워 지는것 같아

나이스 땡큐.   나이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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