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부자연 스럽다
그 부자연 스러움의 집합이 너와 나의 정체.
신비를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숨기고
꾸미고
가리고 있지
그 웃음 뒤에 가려진 상처에 가증 스러운 육신을 덮고
욕망의 숨소리 비벼서 보낸 치욕의 세월들.
이제는 모두 잃고 쭈글해져 버린
너와 나의 가면
그래
그것마저 살아있는 자 만이 입을 수 있는 옷
어울려 보이지만 한없이 촌 스럽고 언밸런스한 삶이 추는 춤.
돈 이면 뭐든 오케이
특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나이스 땡큐~ 하던 이 노래
고딩 때나 지금이나 이 노랠를 들으면 어른스러워 지는것 같아
나이스 땡큐. 나이스 땡큐.
'성낼 怒'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물/최영미 (0) | 2018.02.06 |
---|---|
사랑을 가장한 집착 (0) | 2013.09.30 |
편치 않은 밤 [Endless Flight-Gustavo Santaolalla] (2) | 2013.08.30 |
상실의 대처 방법 [Sweet Dream-Terez Montcalm] (0) | 2013.07.04 |
이겻더라면.. [좋은나라-한충은] (14) | 2012.12.20 |
나꼼수를 보내며 [Donna Donna-John Baez 1960] (9) | 2012.12.19 |
윤여준. 당신의 용기와 격려에 심심한 박수를 보낸다 (0) | 2012.12.13 |
준비된 여성 대통령-박근혜 최고 (0) | 2012.12.10 |
2012년을 점령하라 [아름다운 사람-나윤선] (0) | 2012.10.26 |
박근혜는 효도 하라 [잃어버린33년-EBS 지식내널e] (0) | 201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