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곳 달리기만 하면 지쳐 버리지

 

말도 사람도.


 

 

 

 

 

 

 

 

 

 

거봐.  사랑도 달리면 지쳐 버리잖아

눈이 멀고 귀가 멀고 벙어리가 되어 버리고 말지
손에 쥘듯 확연히 보이던 사랑이
쥐고나면 모래처럼 스르르 빠져 나가 버리고 말지

아프고 깊은 시련의 바다를
가슴속에 품고 수많은 밤을 송두리채 날리며 살았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  "사랑"하였으므로..

그럼으로..

기꺼이 행/복/했/다.

 

 

 

 

 

 

 

 

 

화려한 갓잡은 생선 녀석의 블로그에 드디어 깔쌈한 플래쉬 플레어이를 론칭 시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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