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입으로 날선 말들이 쏱아진다

미움과 증오로 날이선 흉기

원한과 배신의 무게로 묵직한 둔기

진상들은 진상들 나름 대로의 아이덴디티가 있다

제대로된 진상의 길을 걷는 그들

그들의 찢어진 입에서는 오늘도 칼바람이 분다

서슬퍼런 말들의 바람

잘고 가늘게 찢어지는 바람

어디로 꽂힐지 모르는 못된 말들이 때를 지어

흉부를 쓸더니 갈비뼈를 뚫고

득달같이 심장에 꽂힌다

그들의 언어 에는 깊이 잠들수 없는 길고 어두운 밤을

함유 하고 있어 잠들지 못하는 새벽을 철저히 난도질 한다

 

ㅆㅂ 아파라...   ㅡ,.ㅜ

 

 

 

세상의 아름다움을 눈치 채지 못한 불쌍한 그대들..

 

근데 혹시 그거 아나?

찢어진 입 이라고 나불대는 그대들의 칼달린 언어들은

먼저 당신들을 찌르지 않고서는 결코 상대방 에게 도달할수 없다는 사실을 

 

 

 

이 보오  진상님들..

가슴팍에 스스로 칼꽂는 진상짓을 그만 두시고

그럴 정성으로

 

빌어먹을

 

끽다거..[喫茶去]   아니 끽연거..[喫烟去]

 

 

 

 

 

Speechless-클레이지콰이

 

2011/09/30

2012/08/29    골때리는 너희들 잘 먹고 잘 살아라..   아니 잘 먹고 잘 살지 말고 그냥 먹고만 살아라. 그냥.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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