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th APR 2013
흡사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진듯한 이곳 입니다.
가만 있으면 홀로 섬이 될 것 같아 바로 하늘이 되고 바다가 되고 맙니다.
이런식의 뻥 뚫린 청천을 보면 쓸데없이 서글퍼 집니다.
미안해서 그렇습니다.
멀미 따위는 없는 생서니가 오늘은 멀미를 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무박2일 입니다. 깐깐한 고객들 돈 뽑아 내는거 쉽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구식 아이폰과 랩탑 D드라이브 에 심어놓은 여러개의 소리가 이곳의
하늘만큼 사랑 스럽습니다.
머든 잘하는 생서니. 돈 벌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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