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스콜 처럼 하얗게 내리는 비
아직도 7월달로 멈춰 있는 식당의 달력
지하도 입구 한쪽에 피어 있는 이름모를 꽃
폭우속 도심의 중간을 타박 거리며 떠도는 우산들..
모두 8월 첫쨋날 저물녁 식당 오는 길에서 만났던 순간들 입니다.
이제 가을이 멀지 않았습니다. : )
다시는 오지 않을 8월달을 보낼 당신
무조건 응원 합니다. 물론 저도 멋지게 보낼 겁니다.
우리 그리움은 놓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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