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아픈건 같아..
우리가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어지는 거야 미친듯이 일을 해 보기도 하고 미친듯이 술을 먹어도 봤지만.. 네 모습이 더욱 더 커져만 가
조금 더 따뜻하게 말해 줄 걸 싶은거야 조금 더 자주 전화 할 걸 싶은거야 조금 더 좋은 것들을 선물 할 걸 싶은거야.. 네가 그렸던 사랑에 조금 이라도 비슷하게 사랑 할 걸 싶은거야 언젠가 네가 선물한 티셔츠가 낡아가기 시작해 그게 가슴이 아파..
시간이 지나면 우린 기억 으로만 남겠지 시간이 가면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하겠지 이것도 운명 이라며 사랑을 받아 들이겠지 그리고 다른 사랑의 눈을 보며 사랑을 말 하겠지
이렇게 아플 바에야 시작하지 말걸 그랬어.. 사랑 한다 말하지 말고 그냥 살걸 그랬어. 이렇게 아픈게 이별 이라면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냉정하게 고개 돌리고 살아 가고 있는 너의 모습이 나를 아프게 해 같은 하늘아래 모르는 사람이 되어 살아 가고 있는 지금 그리워 하고 있는 마음이 들킬까봐 모질게 살아 가고 있는 우리 모습이 너무 슬픈거야 아무것도 볼수 없고 느낄수 없는 우리 현실이 믿기질 않아
아무것도 볼수 없고..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지금이 믿기질 않아 너무 덥다 그쟈.. 정말 매일매일 땀인지 눈물인지 구분할 수 없는 하루하루야 이런 매일매일이 넌 정말 지낼만 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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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로거의 애잔한 끄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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