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것은 어느새 진부해 져서

농익어 버린 감정 때문에 몇 백년 마다 한 번씩 듣게 되는 넘버가 하나 쯔음 있겠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촌스럽고 아니고를 떠나 진득하게 시선이 떨궈지는 생서니의 Soul Music 입니다.

어머니 보살님 십팔번 이기도 한 이 가요무대 스러운 노래
덩달아 녀석도 흥얼 거렸던 어머니의 음성을 기억해 내며
허밍으로라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지경의 노래 입니다.
부쩍 겨울인 척 하는 요즘 매일매일 녀석을
연꽃 위에 올려 놓고 "관" 하신다는
어머니 보살님이 감사 합니다. 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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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놀았습니다.

이제 책 좀 보고 잡니다. 꿀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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