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왠갓 허접한 이유로 왕따 대열에 합류 하게 되는 억울한 음악들이 있을 게다.
Photo by picture correct "happy moment"
이 선수 또한 동앗줄에 묶인채 스티븐의 플레이 리스트에 간택 받기를 기다리며 수백년 동안 재야에 쳐박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불쌍한 음악중에 하나 라고 볼 수 있다
이유는 단 하나.~ ㅡ,.ㅡ처음 도입 부분에 내 지르는 "히~~~~~" 하는 기괴한 소리 때문.그리고
쉴새 없이 물컹대는 그녀의 맥주냄시 폴폴 나는 보컬 까지.~! (에잇ㅋㅋ)
정말 묻지마 관광 아짐마의 막춤 퍼포먼쓰 에나 쏱아 낼법 한 그 저급 추임새(?)를 듣고는 이 시간 까지 거들떠 보지 않았던.. Teena Marie의 Lover Girl 되시겠다.
그때 본토와 구라파 에서 롹커 로서 인정 받았음에도 스티븐 에게서 인정 받지 못한 흑역사를 청산 하고 이제사 당당히 스티븐의 총애를 받고 있는 뮤직 이라는 거슬 힘차게 선언 하는 바 이다. ㅍㅎㅎㅎ
아. 위에 기분 좋은 사진
이런 장면들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베시시 해진다.
오늘도 행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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