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삼합

지금 먹는거 아닙니다. 
어제 본고장에 가서 먹은건데 이제방금 코끝을 살짝 스쳐 갔던 유사한 냄새 때문에 급 생각이 났던 겁니다. 
부패와 발효의 경계를 무너뜨린 이 음식. 
감히 안주계의 선두주자 라고 해도 욕할 사람
없지 싶습니다. 아흑 ㅜㅜ

나주 홍어1번지.

 

 

 

 

 

 

한주의 중간을 관통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섹쉬한 음악은 필수.

기왕이면 비운의 삶을 살아가는 쥔공 보다는
자기가 삶의 주인공 이라며 힘차게 깃발을 들어 올리 것 또한
세상을 대하는 섹쉬한 자태 일 듯
남녀의 "Love"야 말로 세상에 널린 여러가지 형태의 love의
흔한 모습 일 뿐.
스스로 비극적 러브 스토리의 쥔공이 될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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