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매순간 도전이 아닌 순간이 없습니다.
그 도전을 대하는 녀석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녀석의 마음 속에서
그칠줄 모르고 일어나는 "번뇌" 들을 모르는 척 할 줄도 알게 되었다는 사실
바람이 불건, 가랑비가 내리건, 폭풍우가 몰아치건.. 이제는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 갈 줄 안다는 사실.

어렵사리 도착한 이곳. 이방인 처럼 보이는 녀석이 가슴 뻐근하게
내일을 기대 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

세상이 여전히 살아 있고 녀석은 더더욱 펄펄 살아 있기 때문 ㅎ

굿나잇 내일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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