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 이란다.
생서니의 고향 이겠군. 바다야.
겨울의 복판을 지나고 있는 지금
망망부재의 겨울 중간에 놓인 거대고독 앞에서
우리가 말하는 외로움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
괴로움과 슬픔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너 와 나
이 토록 아름다운 겨울 앞에서
살아있는 존재의 슬픔이 차라리 더
아름답다고 말 하리니
벌러덩 누워서 스마트폰 으로 업로드 시키고
있으니 요 화면 이랑 맞겠다 싶은 음악은
걸지 못하고(일어나서 피씨 켜서 앉기 귀찮거든-.,-)
여튼 적당한거 골라서 내일 아침에
걸어 두기로 함.
이정도로 아름다운 겨울이 되면 한번쯤 귀에 걸어놓고 심장속 으로 슬쩍 |
맨 위엣거 빼고 모 카메라 제작사로 부터 생서니스마트폰 으로 전송 되어진 겨울 이미지.
촬영 선수는 생서니도 모름
지금 생서니 앞에 있는 당신과 인연이 되어 만나기 까지
3,000년의 세월이 흘러다지. 욜~~~ 쩌네~
춥지만 결딜만하지?
겨울 이어서 더 따뜻한 겨울
그대..
내내 따뜻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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