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20 아침 부터- 저녁 늦게까지
그저깨 여기도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첨에는 푸실푸실 싸래기 같이 내리더니
나중에는 떡가루 같은 크기의 눈이 시야 앞에 그득하니 펼쳐 지면서
마치 하늘에서 육지로 하얀 생명체 들이 단체로 파티를 하고 있는 광경 같더군요
고담 광역시 외곽에 있는 골목길 가로등 조명 아래로 펼쳐지는 눈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든지요~
연중 행사로 한번 있을까 말까 했던 이런 광경을 같이 나누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제일 먼저 당신이 생각 났단 말입니다. ^____ㅜ
'기쁠 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의 모든 고독들의 출발을 위하여 [Thievery Corporation - Universal Highness] (0) | 2013.01.03 |
---|---|
낯선도시 에서의 결혼 [Silent lucidity(1991)-Queensryche] (2) | 2012.12.31 |
눈에다 눈을 비추다 [Missing-Jon & Vangelis] (6) | 2012.12.30 |
광역시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Mozart's Piano Concerto no.23-Adagio] (1) | 2012.12.29 |
크리스마스 [Imagine- Jone Lennon] (6) | 2012.12.24 |
가장 행복한 일[위로-하림] (0) | 2012.12.20 |
그리움은 아름답다 [Canon-이건승 2008] (5) | 2012.12.15 |
바람 처럼..[Like A Wind-S.E.N.S] (8) | 2012.12.14 |
오프닝 뮤~직 [Rossana-Toto 1982] (2) | 2012.12.13 |
一切有爲法 - This is Our Planet [Intro-The XX 2010] (0) | 2012.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