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우리의 마음자리를 넓히면
온 법계에 가득 차지만
오므라뜨리면 바늘 구멍도 용납하지 못한다. 일타스님

오늘. 기왕이면 온 법계를 전부 품어 버릴 작정 입니다.
화이팅 : )

 

#저녁

건너편에 이상한 소리를 내곤 하는 후배 녀석이 있고
그 옆에 얼핏 세살은 많아 보이는 그의 애인이 있고
내 옆에는 마치 미어켓을 닮은 신입사원이 착한 척 하며
앉아 있습니다.

앞에 두사람 즈긋들이 낸다고 하고는 늦었습니다.
마늘보쌈 이랍니다.

맛나게 먹을 일 만 남았습니다.

물론 자랑질 입니다. 꾸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