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인연이 될 수 있는 세월의 길이가 3,000년
어쩌면 그대는 3,000년전 다음생에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인연일 지도.
3,000년 이라는 세월 끝에 드디어 만난 당신은
생서니 에게는 끝내 마르지 않을 時
내 앞에 있지 않아 속타는 그대는 생서니 에게서 항상 따뜻하고 풍요로운 위안.
지울수 있겠다고 생각 하면서도 결코 지울수 없는 타투.
미약하다 못해 나약했던 우리 였지만
생서니가 그대 덕분에 여기 까지 올 수 있었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그리고 죽어서 3,000년이 흐른 후에나 다시 만날 당신
부서지는 세월 속에 3,000번의 욕망과 3,000번의 기도 만틈 채워질 그대는
내 속에 온전히 존재 하고야말 처절한 Athena
부디
딱 그 욕망 만큼만
딱 그 바램 만큼만
행복해 주길.
부디 약속해 주길.
-아래는 본 포스트의 본격 야부리.-
Anyway-! 금일 닉을 밝힐수 없는 모 친블(레비앙 로즈 입니다. ㅋㅋㅋ)의 동생이 요양차 제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머 좀 쑥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
'기쁠 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유전자를 가진 아이 [O Sole Mio-Luciano Pavarotti] (4) | 2013.01.20 |
---|---|
겨울은 첼로 [Gabriel's Oboe-Yoyoma Ennio Morricone & Roma Sinfonietta] (4) | 2013.01.16 |
닥치고 명상-숫타니파타 [휴식, 명상] (2) | 2013.01.13 |
2500년전 무슨일이? [금강반야바라밀경] (0) | 2013.01.13 |
내 가슴속에 명징하게 아름다운 그곳 [Chejudo-Jack LEE] (2) | 2013.01.12 |
세상의 모든 고독들의 출발을 위하여 [Thievery Corporation - Universal Highness] (0) | 2013.01.03 |
낯선도시 에서의 결혼 [Silent lucidity(1991)-Queensryche] (2) | 2012.12.31 |
눈에다 눈을 비추다 [Missing-Jon & Vangelis] (6) | 2012.12.30 |
광역시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Mozart's Piano Concerto no.23-Adagio] (1) | 2012.12.29 |
크리스마스 [Imagine- Jone Lennon] (6) | 201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