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쁠 喜
생일 축하 [생선 추카 노래 부르다.]
화려한녀석의생애
2012. 9. 3. 19:59
생일 축하 한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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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고치러 나갔다 오다가 베이커리에 들려서 4천원 짜리 작은 라운드 케이크 하나 샀어
초는 하나만 꽂고. 혼자 불 붙이고 훅- 불고 박수는 나이롱 박수로 하고. ㅍㅎ
찍어서 올리려 다가 이거머 쥔공은 모르고 혼자 축하 하는건데 너무 애잔씩 이나 하는것 같아서 놔 두고
대신 작은 목소리로 축하 노래 불러서 올리니까 선물로 대신 하자고 ㅎㅎㅎ
노래방 가서 큰소리로 부르면 더 잘 부를수 있는데.. 보이스 볼륨을 작게 하다 보니까 막판에 삑사리 까지 내지르시고 ㅋㅋㅋ
이거 너무 소심하게 부른건가 싶기도 하지만 흠.흠.
들으면 쌩 Live로 손꾸락 발꾸락 합동으로 오므라들 수 있으니까 3초정도 목소리 확인 하고
언능 닫아 버리라고 ㅍㅎㅎㅎ
얼레? 뭘~또 감동씩 이나 하실까..? ㅋㅋㅋ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실질적 으로 축하하는 사람도 있는거야 괜찮아
축하노래 들을라믄 위엣거 오르골은 스탑 시키고.
잘 살고 있지..? 생일 많이많이 축하 한다. 근데.. 좀 글킨 글타. ㅎㅎ
생선 목소리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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