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름으로 

믿을 수 없겠지만. 스티븐이 대놓고 돈 쓰는 날 다음으로 좋아하는 날을 대라면 인간의 이름으로 가장 인간적이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감수성이 예민하셨던 이 아저씨가 태어난 날(혹은 열반에 든 날) 이라고 고백합니다.



백 여덟번의 절을 하는데 내려 놓았던 잡것들이 우루루 앵긴다. 

돈, 시간, 유혹, 갈망..
아이구 참 많이도 앵기는 구나.
탐,진,치 요놈들을 박살 낼 수 있는 신공이 쬐끔 있긴 하다.

췟~! 땀 나네.

살다보면 혼자서 만 가능한 일이 있겠다.
가끔 그 지랄이 필요하지.
무소의 뿔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깡다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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