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났구나" 싶어 혼자 카페에 앉았습니다.  


실로 긴 시간의 작업끝에 어렵게 성사시킨 상담을 마치고 앉았서 놀았던 겁니다.

얼핏 반평 정도 되는 온돌 형태의 카페에 가부좌로 앉아 멍때리며 앉아 있기.    

정신줄 사나울때 주섬주섬 챙기는 셀프복구 필살기 되시겠습니다.    

눅진한 피곤이 감지될 때

멍~~때리기..
추천 합니다.  


아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인연들.

고맙습니다.    

구라가 아니고 정말.




Photo by 갓잡은생선/특별시 행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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